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네이버와 협력" 경기도교육청, 미래형 학습 플랫폼 도입

 

경기도교육청이 네이버와 미래형 학습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 도입을 위해 28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도내 학교 현장에 교육 서비스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를 도입해 안정적인 원격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에듀테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김규태 제1부교육감과 김효 네이버 책임리더가 참석했다. 학교 현장에 웨일 스페이스 도입·활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웨일 스페이스는 지난 3월 네이버에서 출시한 에듀테크 플랫폼이다. 학습관리, 화상수업, 공동작업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하나의 통합 계정으로 연결해 원격수업 환경을 지원한다.

 

웨일 스페이스가 도입되면 화상수업 도구 ‘웨일온’을 이용해 시간제한 없이 최대 500명이 원격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도교육청은 웨일 스페이스 도입을 통해 기존 에듀테크 플랫폼을 대체하고,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김규태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웨일 스페이스 도입으로 안정적인 원격수업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듀테크 활용으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에듀테크 기업과 협력해 ICT기반의 미래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5월 말부터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 서비스를 학교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