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1번지 청년봉사단(단장 서성찬)과 하남시 미사에 있는 블랙빈 커피숍(대표 김은주, 엄해룡)으로부터 컵라면 420개를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봉사단은 기존 인천1번지봉사단 소속으로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80여 명의 대학생들로 지난 5월 구성된 뒤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성찬 단장은 “이번 후원물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사각지대 소외계층들에게 실천해보이겠다"고 말했다.
엄해룡 대표는 "5년 전부터 서울·하남 인근 시설 등에 꾸준히 후원을 했는데 서성찬 단장의 열정에 감동받아 함께하게 됐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등 따뜻한 마음을 늘 함께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