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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특별조정교부금 46억2000만 원 확보

 

광명시는 경기도로부터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사업’ 등 특별조정교부금 46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광명시가 올해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14개 사업 82억 원으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이로(대로3-22호선) 확장공사 10억 원 ▲한내근린공원 은하수길 조성사업 10억 원 ▲노온배수지 시립테니스장 보수공사 7억 원 ▲노점가판대 환경정비 사업 6억 원 ▲스몸비 예방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사업 6억 원 ▲도덕산 유아숲 안전시설 및 비오톱 조성사업 5억 원 ▲안전취약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2억2000만 원이다.

 

시는 광명동 광이로를 현재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해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고, 소하1동에 위치한 한내근린공원에 조형물 및 경관조명을 설치, 시민들이 야간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행자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횡단보도에서의 인터넷 사용을 차단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도덕산 유아숲 일원에 안전시설 및 비오톱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교육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 재원으로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의 여가 및 문화 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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