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천시민과 인천시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W-ink(윙크)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W-ink는 Woman(여성)과 Work(일), Link(연결하다)의 ~ink를 조합한 W-ink로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 슬로건이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대시민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경력단절예방·극복 이야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W-ink 주인공은 나야 나!, 우리회사 자랑하기! W-ink! 2가지로 해당 사례가 있는 인천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W-ink 주인공은 나야 나!’는 ▲경력단절을 극복한 나의 이야기 ▲경력단절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우리 엄마의 이야기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 딸, 언니, 누나, 동생, 아내, 며느리 등의 이야기 등이며 ‘우리회사 자랑하기! W-ink!’에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주는 사장님· 선후배님·동료를 자랑합니다! ▲우리회사는 이런 것도 있어요!(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육아휴직 등 사내 지원제도) 등 사례가 포함된다.
재단은 24개 우수사례를 선정해 총 상금 215만 원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배포, 기업·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원미정 재단 대표이사는 “W-ink 우수사례 공모 이벤트를 통해 인천시민과 직장인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며,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여성친화적 직장문화와 사회분위기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31일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2016saeil@daum.net)로 응모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