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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일 오전 64명 늘어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4명 늘었다.

 

인천시는 현재까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219명이라고 밝혔다. 입원자는 전날보다 63명 늘어 1006명, 퇴원은 67명 늘어난 7175명, 사망자는 전날과 같이 누적 6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4명은 무더기 감염 사례에서 4명이 늘었고 39명이 확진자와 접촉, 1명 해외유입, 2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중구 냉동회사 무더기 감염과 관련, 지난 16일부터 22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23명을 기록했다.

 

서구 주점 무더기 감염과 관련해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05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전담 병상을 운영하는 7곳 411병상 가운데 265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64.5%의 가동률을 보였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1병상 가운데 37병상을,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가운데 20병상을 모두 이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4곳은 입소정원 955명 가운데 480명이 이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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