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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풍생고,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정상에 올라

시민구단 전환 이후 최초 토너먼트 고교 전국대회 우승
구상범 감독 "모두 한마음으로 뭉친 결과"
주장 윤여원 "우승에 연연하지 않고 노력해 발전하는 선수 되겠다"

 

성남FC U18 풍생고가 백록기 전국고교축대회 정상에 올랐다.

 

성남FC는 “풍생고등학교가 ‘제29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이자 시민구단 전환 이후 최초로 토너먼트 고교 전국대회 우승을 거뒀다.

 

풍생고는 지난 28일 열린 제29회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김민재와 장하민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이며 전승 우승을 차지한 풍생고는 개인상 역시 휩쓸었다.

 

주장 윤여원이 최우수선수상(MVP)을, 장영기가 득점상을 받은데 이어 공격상에 이준상, 골키퍼상에 강태양, 베스트영플레이어상에 김지수가 선정됐다. 또한 페어플레이팀상 역시 우승팀 성남에게 돌아갔다.

 

구상범 성남 U18감독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친 결과”라며 “이상용 코치를 비롯해 코칭스태프들이 너무 고생 많았다. 유소년들을 향한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우승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원을 해주신 풍생고등학교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장 윤여원은 “함께 우승을 만들어낸 동료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우승이라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성남FC U18 풍생고는 재정비 후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