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은 2021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면서 혁신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영분 이사장은 취임부터 ‘혁신’과 ‘협치’를 경영 키워드로 전사적 혁신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2019년 '참여·협력', 2020년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 2021년 '경영혁신' 분야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최초 가족공원 온라인 성묘 도입 ▲공단 최초 나무병원(2종) 등록 ▲디지털 뉴딜 D.N.A 사업 등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도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도입 ▲공단형 'I-뉴딜' 모델 구축 등 혁신을 멈추지 않고 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300만 인천 시민과 함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을 일상처럼 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우수성과 창출을 통해 지방공기업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기관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