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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확진자 103명 늘어...소규모 무더기 감염 사례 2곳 추가

 6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03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의 누적 확진자는 9535명으로 전날보다 103명 늘었다. 5일 검체 검사 건수는 1만 159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무더기 감염에 의한 전파 34명, 확진자와 접촉 43명, 해외유입 2명,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24명이 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66명이다. 지난 6월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받던 1명이 지난달 31일 사망했다.

 

새로운 무더기 감염 사례로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와 현재까지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9명으로 늘어난 남동구 제조업과 지난 4일 1명부터 시작해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은 서구 공부방 등 2곳이 있다.

 

이달 2일부터 8명의 확진자가 나온 동구의 한 회사에서 2명이 늘어 누적 10명, 동구의 한 회사에서 2명이 늘어 누적 10명, 연수구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추가돼 누적 76명을 기록했다.

 

연수구 의원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15명, 부평구 의류공장에서도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돼 누적 27명으로 늘었다.

 

또 인천운수업 종사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돼 누적 17명, 남동구 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늘어 누적 12명을 기록했다.

 

현재 인천의 감염병 전담병상 8곳에 451병상이 있고 263병상을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71병상 가운데 46병상을 쓰고 있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23병상을 모두 쓰고 있다. 전체 입원자는 18명 늘어 1119명, 누적 퇴원자는 85명 늘어 8350명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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