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는 윤창근 의장과 강상태 행정교육체육위원장이 사랑의장기기증본부 경기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한다"며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마음과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상태 위원장은 "장기기증은 신체의 훼손이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이라고 밝혔으며, 윤창근 의장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기기증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많은 시민들께서는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윤창근 의장은 2010년, 강상태 위원장은 2013년에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한 바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http://www.donor.or.kr)를 이용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