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가 제26회 용인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여성인권 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 6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안종희(용인동부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대연합회), 장옥자(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구지부), 전소제(다문화여성회), 이태영(희망나눔봉사단), 이현숙(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 박기화(대한미용사회 용인시수지구지부)씨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용인시 각 분야에서 양성 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의 인권 보호 증진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기준 의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용인시의회도 전폭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