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8일 7명 시의원 및 관련 국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 및 사노동 E-커머스 조성사업, 갈매역세권 개발 및 태능 CC개발 그리고 구리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 등 9개 현안사업에 대한 현황 및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문제점 개선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을 필두로 인창중앙공원 주차장 및 전통시장 제2주차장 건립에 대한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한양아파트 앞 싱크홀 사고와 관련 시민 불편 장기화의 문제를 지적하며 조속한 시일 내 조치해 달라 주문했다.
또한,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구리-남양주시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신속한 집행을 요청했다.
그리고 갈매 역세권 개발은 태능 CC와 별도로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형수 의장은 “ 관심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구리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원 사항 및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