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지사장 권영식)는 13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백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성남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백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곳에 총 300포의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성남시 분당갑 김은혜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했다.
권영식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부동산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쌀 5400여 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옛 한국감정원의 새로운 명칭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관련법 개정·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해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사랑의 쌀 전달’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