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세계평화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백 시장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호나경정비 추진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