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황규덕)는 코로나19 극복차원에서 ‘MG 희망나눔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공모사업을 편다고 2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오는 10월부터 12월 까지로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립된 시설 및 비영리단체 중 사회복지, 저소득 대상 고유목적사업이 정관에 명시된 단체다.
사업 지원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기관당 최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장비 및 비품과 시설의 개보수에 한하며 임차보증금과 인건비, 관리운영비, 차량지원, 소모품 구입 등은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5~15일 오후 4시까지며 이메일(sndb3564@naver.com) 또는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518 성남동부새마을금고 경영지원팀으로 신청서와 신청기관 시설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성남동부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성남동부새마을금고(031-740-5415)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을 지원해 시설의 역량을 강화키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라는 슬로건 답게 안정된 금고로서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