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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악취관리 시스템 공유로 대기질 개선에 ‘적극 대응’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 482곳을 대상으로 ‘유비무환 악취관리 시스템’을 공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유비무환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은 자동기상측정, 자동악취포집장비, 복합악취센서, 지정악취센서가 함께 있는 종합 악취측정 장비다.

 

1년 내내 24시간 악취 측정과 악취 발생뿐만 아니라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악취 종류와 강도를 측정하는 주민모니터링, 바람길에 따른 모델링 구현 등 시흥스마트허브의 다양한 악취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체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받아 개인정보 동의를 하면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따라서 각 사업장 주변의 악취 강도와 악취 종류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악취 및 대기오염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악취개선을 위해 더 많은 시흥스마트허브 기업체와 연계해 각종 환경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체와 상생하면서 시흥스마트허브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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