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 안산지사는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은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재활용 제품 구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부에서 국무총리훈령 제788호로 제정 및 시행됐다.
안산지사 직원들은 종이컵 대신 개인 머그컵을 사용하고, 물품 포장 시 완충 비닐 대신 폐신문지를 사용하는 등 자체적인 규칙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다.
우선희 LX 지사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작게나마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종이컵, 일회용 그릇, 우산 비닐 등 사용을 줄이고 머그컵, 텀블러 등의 사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