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의정부지사는 ‘100일간의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시가 주관하는 ‘100일간의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2006년부터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간 집중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하고, 기부자 미담 사례를 홍보해 관내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조성해오고 있다.
모금한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층 13만9000여세대, 사회복지시설 3700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원보영 LX 의정부지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국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이 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갖고 상생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