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23일 양일 간 오후 1시 30분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확산 방지를 위해 원인재역, 지역 내 먹자골목 등 상가 건물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 위원 15명이 참여해 지역 내 먹자골목과 상가, 원인재역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과 방역활동을 실시했고 이용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원인재역 임시선별진료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위문품 케이크를 전달했다.
고영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이 줄어들고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기를 바라며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임시선별진료소 직원 분들에게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