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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사회,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에 나서

시 소속 공직자들, 자율적 성금 모금활동 전개

 인천시 공직자들이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 지원에 나섰다.

 

시와 시 공무원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지부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자율적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모금대상은 시 본청(의회 포함)과 직속기관·출장소·사업소 등에 근무하는 공직자 7200여 명이며, 모금은 자율적으로 이뤄진다.

 

모아진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 때문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성금과는 별도로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피해자에게 필요한 물품 및 음식 등을 파악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공사·공단 및 군·구에도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청하고, 관계부서와 협의해 대시민 모금활동을 펼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 공직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이번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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