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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경기 기초단체장 여성후보 10명…전체 후보의 12.7%

 

13일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여성 후보는 1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번 선거를 포함한 지금까지 총 8차례의 지방선거 중 가장 큰 규모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 3명, 정의당과 진보당이 각 1명, 무소속이 2명이다.

 

과천·이천·안양시장에 각각 신계용·김경희·김필여 후보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광주·안성·남양주에서는 각각 동희영·김보라·최민희 후보가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다.

 

고양에서는 김혜련 후보가 정의당 소속으로, 성남에서는 장지화 후보가 진보당 소속으로, 동두천과 오산에서는 정문영·최인혜 후보가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냈다.

 

이에 따라 이번 도내 기초단체장 선거 후보 총 79명 중 여성후보가 차지하는 비율은 12.66%로 집계됐다. 지난 7회 지방선거 당시 여성후보 비율 6.8%보다 큰 폭으로 높아진 것이다.

 

도내에서는 1995년 1회 지방선거 때 1명, 2∼3회 때 각 2명, 4회 때 5명, 5회 때 3명, 6회 때 9명, 7회 때 7명의 여성 후보가 시장·군수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이 중 1995년 1회 선거 때 전재희 광명시장, 2014년 6회 선거 때 신계용 과천시장, 2020년 7회 선거 때 은수미 성남시장이 당선됐다. 2020년 4월 재선거 때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도전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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