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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인천 지하도상가 육성 위한 지원방안 찾는다

[선택 6.1, 仁川의 미래]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 지하도상가 육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방안을 찾기로 했다.

 

박 후보는 17일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천지하도상가 연합회 27명과 간담회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양도·양수·전대허용 ▲대법원 판결 후 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임차인과 전차인의 계약기간 준수 조치 ▲지하도상과 주관부서 변경(건설교통국에서 일자리경제본부)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남춘 후보는 "지하도상가는 인천 지역경제의 큰 축으로 규제가 아닌 육성해야 할 경제주체”라며 "우선 담당업무를 규제 중심의 교통건설국에서 지원 중심의 일자리경제본부로 이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정책을 전담할 소상공시장진흥재단 설립으로 지하도상가 육성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큰e음캠프는 지난달 29일 지하도상가의 전대 등의 문제가 민선6기 유정복 시장이 조례개정(안) 추진계획을 직접 결재하면서 본격화됐다는 논평을 발표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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