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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펜타포트…인천 자치경찰, 교통 혼잡 대책 실시

대중교통 이용 사전 홍보
교통량 몰리는 입·퇴장 시간 교통경찰 중점 배치

 

인천 자치경찰이 3년 만에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을 실시했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시경찰청과 함께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 현장을 방문해 교통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방문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주최 측에 사전 홍보를 요청했다.

 

또 주요 공연과 공연 종료·철수 시간 등 혼잡한 시간대에 경찰을 집중 배치했다.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음주운전 단속도 실시했다.

 

주요 지점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전체 교통 상황을 관리하고 교통량이 몰리는 입장과 퇴장 시간대에 교통경찰을 중점 배치했다. 교통통제 등이 필요한 곳에는 교통경찰과 싸이카를 배치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3년 만에 열린 만큼 많은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사 종료 시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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