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새마을회와 연수동 함박마을 고려인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함박마을 마리 어린이공원 등 상가 주변에서 ‘새마을 줍깅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줍깅활동은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폭우 때 역류 우려가 있는 하수구의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연수구새마을부녀회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고려인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함박마을 주민은 “지난 폭우로 하수구 환경정화활동에 필요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줍깅활동 등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