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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권 도로변 다이어트로 ‘도보 환경 개선’ 앞장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가로시설물(노후 시설물, 중복 표지판 등)을 통합 및 제거하는 ‘도로변 다이어트’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로변 다이어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센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대야·신천권 학교 학생들 등·하교 주변 및 주요 간선 도로변과 상권으로 이어지는 골목길 등에 기능을 상실하거나 통행을 방해하는 가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 활동에 나섰다.

 

한 달간 조사된 가로시설물은 총 32개소 시설이 해당됐는데 긴 시간 방치로 주변 도시 미관 저해와 보행자 안전에도 위협이 돼왔다. 이에 센터는 노후 시설물을 과감히 철거 및 제거하고 중복된 표지판 등을 통합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박광익 안전생활과 기초질서팀장은 “도로변 다이어트 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 회복과 보행환경 개선으로 일반 주민은 물론, 2학기 개학으로 등·하교하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 환경이 확보된 만큼, 주변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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