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청천도서관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어서와~ 청천은 처음이지’ 강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네팔, 러시아, 프랑스 3개 나라로 나눠 네팔 편은 10월 14일 오후 7시, 러시아 편은 11월 4일 오후 7시, 프랑스 편은 11월 19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네팔 출신 수잔 샤키아, 러시아 출신 일리야 벨랴코프, 프랑스 출신 오헬리엉 루베르가 강연을 맡는다.
강연은 책 ‘지극히 사적인 나라’를 바탕으로 강연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까지의 경험을 나누고 세계시민이 갖춰야 할 소양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청천도서관 홈페이지(www.bppl.or.kr)나 전화(032-330-9171~3)로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