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부평구청 누리집에 온라인 중소기업 제품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홍보관은 코로나19 이후 제품 판매가 온라인 위주로 바뀐 흐름에 맞추고자 마련됐으며 97개 기업이 참여했다.
홍보관은 부평구청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 중 경제 분야에서 볼 수 있고 기업 제품 사진을 클릭하면 기업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구는 중소 기업을 국내·외 고객에게 홍보하면서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세계적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소비 감소로 어려운 시기에 부평구 온라인 기업제품 홍보관이 경제적으로 힘든 중소 기업에 큰 우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