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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안전대책 없는 '풍농 물류센터' 대책 촉구 결의문 채택

 

오산시의회가 지난 2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풍농 물류센터 준공을 두고 성호 중·고등학교 통학로 및 시민의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5일 전했다.

 

오산시의회 의원 전원은 풍농 물류센터가 지상6층, 최고 높이 51.9m의 거대한 물류창고가 도심지 학교 인근에 건축하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하지 않고 있다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그동안 학부모 단체 및 각급 단체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대책을 강력하게 요청해 왔으나 ㈜풍농은 지역 여론에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오산시의회는 무분별한 정치공세나 책임공방이 아닌 최우선으로 "풍농은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7명은 24일 결의문을 통해 “도심지 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풍농 물류센터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극심한 교통 체증을 걱정하는 학부모와 시민들의 불안·우려의 목소리를 그냥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만 하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풍농은 오산 시 원동 119-6번지 일대의 면적 4만5732㎡,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물류센터 신축공사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가 준공될 경우 하루 1200대의 물류차량 진·출입이 예상되고 있어 학모부와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반대가 심화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