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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인천청소년가요제’ 성황리에 끝나

 

인천시설공단은 ‘제31회 인천청소년가요제’를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가요제가 열린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는 주말 동안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다. 인천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1팀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초대가수로는 ‘우디’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가요제는 시에서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다. 또 여성가족부, 인천시교육청, 남동구가 후원했으며, 전문심사위원 2명, 청소년심사위원 3명, 청소년 청중평가단 100인이 심사에 참여했다.

 

수원에 사는 최민서(13)가 대상을 수상했고, JCM(인천 고등학교 연합밴드)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민서 양은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작곡까지 겸비한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가요제에 참가했던 모든 참가자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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