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로부터 1억 7000만 원을 지원받아 ‘사랑의 연말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약 236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달식 이후 적십자 봉사원과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직접 가구당 김치(10㎏)와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취약계층을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준 한국마사회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내년에도 함께 나눔 문화 실천 및 지역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