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수도권 지역의 폐기물을 반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이번 설 연휴가 21일 토요일부터 24일 화요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반입 계획을 마련했다. 원래는 공휴일 폐기물 반입은 없다.
당일 수도권매립지로 폐기물을 반입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반입허용 폐기물은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 평상시와 같다.
매립지공사 관계자는 “연휴 중 발생한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