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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방범용 CCTV 대폭 확대 설치

여성·아이 안전도시 구현 총력
CCTV 확대, 카메라·비상벨 점검

 

남양주는 여성과 아이가 안심하게 사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치안 취약 지역과 어린이 보호 구역, 놀이터 등에 방범용 CCTV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여성안전도시 환경구축’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를 통해 여성 및 아동 대상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후 카메라 등 시설 개선 사업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범죄 취약 및 인구 밀집 지역과 통학로 등에 방범용 CCTV 64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CCTV를 전면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 범죄 예방 CCTV 시설물의 카메라와 비상벨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통합센터를 통해 위험 요인이 많은 통학 시간 및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저녁 시간대 역사 주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시간대별, 장소별 24시간 집중 선별 관제를 실시하고, 탐지 능력을 상승시키는 지능형 CCTV 설치도 확대하기로 했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방범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고, 다수 밀집 지역 등 120곳에 방범용 CCTV 382대 설치와 안내판과 비상벨 교체 등 성능 개선 사업을 통해1000여건의 범죄 해결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방범용 시설을 확충하고 철저한 관리로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365일, 24시간 시민들을 위한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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