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신임 부구청장으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윤백진 부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천시 항만과장과 해양항만과장을 거쳤다.
2021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파견을 다녀온 후 지난해 1월부터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윤백진 부구청장은 “많은 잠재력을 지닌 부평이 수도권의 으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많은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를 비롯한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