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경인여대에서 계양서 외사계 이현경 경사가 경인여대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 사진 = 계양서 제공 )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311/art_16787612180193_6e91a1.jpg)
인천 계양경찰서가 지난 13일 경인여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인여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미얀마, 몽골 등 14개 국가에서 온 3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하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데이트 폭력, 스토킹 범죄, 마약 범죄, 성폭력 예방, 교통범죄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각 나라의 문화와 법률 차이로 인해 위반할 수 있는 사안뿐만 아니라 강화된 스토킹 관련 법, 최근 늘고 있는 마약 범죄, 아르바이트 관련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재홍 서장은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유학생이 빠르게 적응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