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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재외동포청, 지리적·역사적·경제적 최적지 인천”

14일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 종료 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선언

 

인천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 종료 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식 의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시의원 등은 결의대회를 통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지리적·역사적·경제적 당위성을 밝히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허식 의장은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 광역교통망 등을 가진 지리적 편의성과 120년 전 한국 근대 이민사의 출발지로서의 역사적 당위성,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한 경제적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재외동포청 유치의 최적지”라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통해 재외동포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해외 투자유치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은 지난달 28일 ‘정부조직법’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6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신설되는 재외동포청은 730만 재외동포 지원 전담기구로 외교부의 재외동포 정책 기능과 재외동포재단 업무를 통합 수행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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