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연(수원특례시청)이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이상연은 2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67㎏급 인상에서 3차 시기에 135㎏을 들어올려 윤여원(충북도청), 배문수(경북개발공사)와 같은 기록을 냈지만 시기차에서 뒤져 3위에 입상했다.
이어 이상연은 용상 2차시기에 182㎏을 성공시켜 이 체급 종전 용상 한국기록(181㎏)을 갈아치우며 배문수(172㎏)와 윤여원(165㎏)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연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317㎏을 기록해 배문수(307㎏)와 윤여원(300㎏)을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부 49㎏급에서는 신재경(평택시청)이 3관왕에 등극했다.
신재경은 인상 1차에서 80㎏을 성공해 김은영(경남도청·77㎏)과 이한별(인천광역시청·76㎏)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 1차에서 98㎏을 들어 문정선(울산광역시청·96㎏), 김은영(95㎏)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 178㎏을 기록한 신재경은 김은영(172㎏)과 이한별(171㎏)을 가볍게 앞서 3관왕이 됐다.
한편 남일부 61㎏급에서는 김승환(평택시청)이 인상 2차에서 116㎏을 성공해 이혜성(충청북도청·125㎏)에 이어 준우승한 뒤 용상에서 140㎏으로 이혜성(145㎏)과 홍순용(국군체육부대·140㎏)에 이어 3위에 입상했고 합계에서 256㎏을 기록해 이혜성(270㎏)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