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유 냉장고에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정희 수원시의원, 새마을문고회, 동 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문고회는 식료품 꾸러미(콩나물, 두부, 쌀 등) 50세트를 준비했다.
공유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가져다 놓고,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지역 나눔 냉장고로, 새마을문고회는 2021년 11월 공유 냉장고 설치된 후로부터 현재까지 매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노효숙 매탄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회의 사랑 나눔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새마을문고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매탄2동을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