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3년 어린이 대축제 ‘푸른 꿈 아이세상 부평에서 놀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5일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등 식전 행사 이후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식과 축사, 어린이헌장 낭독식이 진행된다.
비보이 공연과 보글보글 매직&버블쇼, 동화책 읽어주는 마술쇼 등의 공연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미니 기차, 인생 네컷 등의 놀이 시설이 마련된다.
로봇 축구와 드론 체험, 에어로켓, VR체험 등 아동 놀거리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