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이은결의 매직 앤 일루션(MAGIC & ILLUSION)’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대규모 국제 마술 대회들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이은결의 베스트 퍼포먼스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증강현실, 마임, 드로잉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이은결만의 독특한 연출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6세 이상 관람가로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