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국내 최대 가구 전시회인 ‘2023 한국국제기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23, 이하 코펀)’ 참여 가구 제조 중소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코펀은 오는 8월 24~2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우수 품질, 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한 새로운 생활 방식을 선보인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 소재한 가구 제조 중소기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참가기업에게는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온라인 실시간 방송판매 등 참가기업에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참여기업에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 필요한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총 78개 부스 규모로 경기도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경기도관에서는 기업의 신제품과 실용성을 겸비한 각종 아이디어 제품을 각국 유통 구매담당자들과 참관객에게 선보인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업과장은 “코펀은 국제 목공기계 전시회,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등과 한 자리에서 열려 각국 구매담당자와 소비자의 방문으로 참여기업들의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