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천일염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 수행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14일 도내 대형유통매장과 로컬푸드매장 및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천일염 24건을 대상으로 요오드, 세슘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두 물질은 방사능 오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물질로, 연구원은 24건 모두 요오드와 세슘이 미량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이나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배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유통 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