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개최한 '2023년 스포츠의날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화성체력인증센터 참가자인 남자 청년부 이재헌 씨가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여성 장년부에선 이현숙 씨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3년 만에 실시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4명이 참가해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측정해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을 선발했다.
이번대회에는 체력왕 자격으로 3명이 참가해 남여 2명이 1위를 차지했다.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 치열했던 지역 예선을 뚫고 전국 체력왕을 차지한 두 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건강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