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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보장정책 발굴 위한 민관협력 복지대토론회 개최

디지털 복지 패러다임의 방향성에 대해
정명근 시장 " 복지분야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 강조

 

화성시가 지난 1일 사회보장정책 발굴을 위한 ‘2023년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에서 가진 이번 대토론회는 ‘복지기술은 복지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남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수완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은희 연구원의 ‘100만 도시 화성의 디지털 복지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이해남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 고원준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은태 화성동탄아르딤복지관 팀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100인 시민이 참여한 원탁대토론'에서는 아동·청소년분야, 여성가족분야, 중장년노인분야, 장애인분야, 위기이웃발굴분야로 나누어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100만 도시 화성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사진)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로 재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복지분야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준비해야 할 정책들이 많이 발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사진)은 “얼마전 73세 어르신의 아내가 쓰러져 뇌출혈로 수술비가 800만원이 나왔지만 반월동 사회단체에서 따듯한 손길로 병원비를 도왔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백만대토론회를 통해 좋은 토론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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