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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협력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 논의

9일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 개최

 

인천시가 ‘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주제로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금융과 기후정책, 기후 기술·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이슈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녹색기후기금(GCF),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에 대한 원탁토론, 기후금융의 확대 및 민간의 참여,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협력 강화, 기후 기술과 협력 활성화, 탄소중립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과제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인천에 GCF 사무국이 위치한 만큼 인천은 글로벌 기후선도도시로서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 세계 국가와 도시들이 한 뜻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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