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2℃
  • 구름조금대구 16.3℃
  • 구름조금울산 15.9℃
  • 맑음광주 19.3℃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19.5℃
  • 흐림강화 14.7℃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8.1℃
  • 구름조금경주시 16.2℃
  • 구름조금거제 17.6℃
기상청 제공

롯데, 다양성 포럼 개최… “변화와 혁신 위한 소속감 조성”

 

롯데가 17일 ‘2023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하고,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성과 소속감 증대에 나선다.

 

롯데는 지난 2013년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성별, 세대, 장애, 국적 등 4대 영역에서 다양성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여성 신입사원은 10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여성 간부는 5배 이상 늘었다. 그룹 내 장애인 고용률은 법정 의무고용률을 상회하여 유지 중이며, 약 26개국에 진출해 현지 직원 4만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다양성 안에서 소속된다(We Belong in Diversity)’라는 슬로건으로, 다양성의 포용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연결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포럼에서는 다양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부터, 대담 및 참여형 연극 등을 통해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세대’ 및 ‘국적’ 다양성에 집중해 조직 문화 트렌드와 여러 회사 사례를 살펴보며 구성원들 간 연결을 높일 방안을 모색한다.

 

롯데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다양성과 소속감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