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유앤아이센터에서 디딤돌동아리 더글로리 회원들의 작품전시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디딤돌동아리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5개 동아리가 1년 동안 활동한 작품들을 공유하고 동아리별 전문성 교육 후 다양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 선보이는 자리였다.
디딤돌 동아리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창업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훈련형 사업 공동체를 육성하는 경기도 특화 맞춤형사업으로 전문 직업인으로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경력과 숙련 기회’ 제공한다.
또 다양한 프리랜서 유형의 훈련형 사업 공동체를 육성하고 궁극적으로 협동조합 형태가 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에게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유아나눔방에 기부했다.
더글리로 동아리호원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들이 누군가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