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소공인의 경쟁력을 높혀줄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다음달 동탄에 문을 연다.
이원욱(민주·경기화성을) 국회의원은 28일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에 소재한 LH인큐베이팅센터에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약 426평 규모의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동탄 전자부품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 제조장비 활용, 제품개발, 신뢰성 검증, 전시·판로 지원 등 원스톱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지난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동탄 소공인, 화성시, 이원욱 국회의원실이 협력해 추진해온 노력에 힘입어 22년 3월에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됏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소공인 상호 간 협업공간 마련과 함께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의 제조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