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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의료 취약 농촌 지역 꼼꼼히 살핀다

독거 치매의심자의 보호자와 연락체계 구축

 

김포시보건소가 최근 관내 7개 보건진료소장들과 함께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신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월곶면, 하성면, 대곶면, 양촌읍 등 의료취약 지역에 있는 보건진료소 소장들이 2024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내실 있는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회의가 이뤄졌다.

 

최근에 독거노인·치매의심자·보호자 없는 거동불편자들의 건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의료취약지역 최전방에 위치한 보건진료소장들이 건강문제로 고립되지 않기 위해 나섰다.

 

이는 지역주민 들에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보건진료소가 환자사례를 함께 독거 치매의심자의 보호자와 연락체계를 구축해 사전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여기에 각 보건진료소장들은 올해는 한방, 치매, 운동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활기찬 보건진료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진료소장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일차진료와 각종 보건사업 추진 노고를 격려하고, 특히, “장애인, 거동불편, 독거 치매 의심자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서 빈틈없는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보건진료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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