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수원은 12일 “오장은 수석코치와 고차원 코치, 신화용 GK코치가 염기훈 감독을 보좌하고 지난해 스카우터를 맡았던 양상민 코치가 2군을 전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8년간 중국과 한국에서 경험을 쌓은 김성현 피지컬 코치와 선수들의 체력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하는 송기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가 수원에 합류했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수원은 이날 태국 방콕으로 떠나 29일까지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염기훈 감독은 골키퍼 양형모를 올 시즌 주장으로 선임했다. 부주장은 이종성, 카즈키, 박대원이 맡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