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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성남FC, 유망한 중앙 수비수 김군일 영입

키 190㎝, 몸무게 86㎏의 건장한 체격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 강점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중앙 수비수 김군일을 영입햇다.

 

성남은 18일 키 190㎝, 몸무게 86㎏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중앙 수비수 김군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고양고(경기골클럽 U-18), 기전대 출신인 김군일은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우승, 추계 한국대학축구연맹전 저학년부 4강에 오르는 등 고교, 대학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후 김군일은 2022시즌 강릉시민축구단에서 17경기 출전 2도움을 기록했고 이듬해 양주시민축구단에서 13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성남과 인연도 있다. 2023시즌 성남FC 공개테스트에 지원해 아쉽게 탈락했다.

 

성남 전력강화실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김군일을 관찰하며 기량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형 성남 감독은 “중앙수비 층이 얇은 현 시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군일은 메디컬을 마치고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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