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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원어민 보조교사-외국어교사 ‘수업나눔’ 진행

외국어 교육 활성화·수업역량 강화 목표
공개수업·협의회 진행…수업 사례 등 공유

 

 

경기도교육청은 영어교육 활성화와 외국어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와 외국어교사의 협력 수업나눔 릴레이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업나눔 릴레이는 공개수업, 협의회 등으로 구성되며 도내 205개 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207명과 110여 명의 초·중등 외국어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개수업은 ▲동두천양주 삼상초의 Brian Kim, 장수연 교사 ▲김포 고촌초의 Grace Cho, 민경진 교사 ▲남양주 별내중의 Leon Brown, 최다영 교사 ▲용인 용천초의 Andy Chan, 조소영 교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업 나눔 포트럭 파티(Open Class Potluck Party)’를 4회 개최해 수업 사례, 수업 방법, 수업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영어로 공문을 발송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참여를 높였다고 밝혔다.

 

조영민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교사들이 현장의 고민을 나누며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업 나눔을 확대하겠다”며 “의사소통 수업과 문화다양성 수업으로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가평, 안성, 여주, 연천, 파주 등 교육 소외 지역의 180개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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